[개 요]
기업 내 복잡 다양한 관계 속에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직원들이 특정 요인으로 인해 공황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앞서 포스팅한 공황장애의 발생 요인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일단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직원의 적절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의 심리적 조절과 조직 환경을 모두 고려하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공황 장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개별화된 평가
공황 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직원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다. 공황발작의 성격, 유발 요인, 업무와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 특히, 유발요인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적절한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심리적 지원
인지 행동 치료(CBT) 또는 수용 및 헌신 치료(ACT)와 같은 증거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개별화된 상담 또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치료법은 직원들이 왜곡된 사고 패턴을 식별 및 해결하고, 그러한 상황을 접할 시 자율 조절 능력을 개발하고, 불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전문적 교육
공황 장애의 발생 원인 및 잠재적 치료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교육한다. 이는 속에서 낙인을 줄이고 존재감의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직장 내 정신 건강에 대한 보다 전사적으로 집단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유연한 근무 방식채택
공황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위해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유연한 근무 시간이나 원격 근무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는 개인의 자율 통제력을 확장하고 통근 또는 사무실 환경과 관련된 유발 요인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 스트레스 관리 교육
평소 직원들의 마음 수양, 심호흡, 점진적인 근육 이완과 같은 자아의 심신 조절관리 기술을 가르치는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이나 교육프로그램 제공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감정을 조절하고 공황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관리 교육
관리자와 감독자가 직원의 공황 장애 발생 징후를 먼저 인식하고 공감과 이해로 대응하도록 교육한다. 관리자는 또한 기밀 유지와 앞서 설명한 전문적인 치료와 극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려해야 한다.
◆ 직장 편의시설
직원과 협력하여 직장 내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특정 유발 요인을 찾아내고 그러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찾아서 이를 실행합니다. 여기에는 작업 공간 조명의 유형 및 정도, 소음 수준 또는 업무량 분담 등에 대한 실행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 정기적인 면담
정기적인 일대일 면담을 실시하여 직원의 정서적 상태나 업무 만족도를 모니터링한다. 이러한 면담은 직원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관리자가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기회를 제공한다.
◆ 동료 지원 네트워크
동료 지원 네트워크 또는 친구 시스템의 개발을 활용하여,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동료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대처 전략을 편한 대상으로부터 받아 심적으로 안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명확한 의사소통
회사의 주요한 정책, 절차 또는 조직 구조의 변경 사항에 대해 공개적이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한다. 이는 불확실성과 모호함은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체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황 장애를 야기하는 불안심리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직원 지원 프로그램(EAP)
보안 유지 상담 서비스, 정신 건강 자문 및 필요한 경우 전문 치료사 추천을 제공하는 EAP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일과 삶의 균형 증진
업무상 과도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직원들에게 휴식과 자기관리 시간을 할애하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권장한다.
◆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 권장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인 요가, 명상 수업, 피트니스 활동 권장은 전반적인 스트레스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요 약]
앞서 설명한 합리적인 전략의 효과를 지속해서 평가하여, 직원들로부터 피드백을 요청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필요 전략을 고려하여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만족도가 우선시되도록 조정한다.
중요한 점은 가능한 공황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환경의 장애요인을 원천적으로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 내부 특정 요인으로 인한 직원에게 공황장애가 생길 조짐이 보이거나 이미 발생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적이고 체계적이며 상호 협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직원은 일시적인 장애로 인해 소속감이 저하되는 불이익을 우선 걱정하게 되므로, 직원 개인에 대한 보안 유지 및 동료들의 공감대 형성과 배려가 우선 필요할 것이다. 기업에서는 각기 다른 장애 발생 요인을 확인하고 그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설정하고 배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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