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모닥불 앞에 앉습니다.호텔 라운지의 벽난로 앞은 늘 인기 있는 자리입니다.촛불이 켜진 카페에서는 왠지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집니다.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불을 바라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아무 말 없이 불꽃을 바라보고,천천히 흔들리는 빛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왜 우리는 불이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걸까요? 🔥 불은 자연스럽게 사람의 시선을 붙잡습니다불꽃은 같은 모습을 유지하지 않습니다.천천히 흔들리고,계속 움직이며,매 순간 다른 형태를 만들어 냅니다.그래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불꽃을 바라보게 됩니다.물결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게,불꽃 역시 시선을 머물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불멍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불을 바라보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