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탄소발자국 기후 위기 대응의 첫걸음

기후 위기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가까운 미래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 자연재해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살리려는 노력은 개인, 단체, 기업, 국가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탄소발자국 이란?[Carbon footprint]
탄소 발자국의 뜻은 2006년도 영국에서 최초 제안한 개념으로
제품 생산과정에 발생된 이산화탄소 총량을 발자국으로 표현하는 데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Co2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는지

그 지표를 눈으로 확인하자는 취지입니다.

이게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소비자 해석 및 반응이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제품생산 전 과정에 발생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자체에 표기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한국기후 환경 네트워크라는 사이트인데

사이트 방문하시면 메인페이지에서

전기나 가스 수도 사용량이나 요금을 입력하시면

CO2발생량을 보여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월 전기사용량 450 Kwh 입력하니

215k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했습니다.

와우 지표로 확인하니 정말 전기나 가스를 줄여야겠다는

절로 생기네요.

 

이러한 탄소발자국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목표를 설정했는데요.

탄소중립은 온실가스의 발생을 줄이고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흡수와 제거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 즉 제로로 실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 확정

 

다음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 일회용품 줄이기 / 개인용 텀블러 사용하기
2. 택배보단 가능한 주변 마트에서
    물건 구매하기(택배상자 절약)
3. 저탄소 인증마크 제품 구매하기
4.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하기

 

 

주변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써면 실천가능한 내용은

꼭 실천해서 탄소배출을 줄여 보아요.

 

혹시 생활용품 구매 시

환경부 저탄소 인증 마크를 확인해 보세요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저탄소 인증 마크는 탄소발자국 지표가 최대허용 탄소배출량 이하이고,

최소 탄소 감축률 이상인 경우 적용이 되는 마크입니다.

★ 최대 허용 탄소배출량 : 비슷한 유형의 제품 중에 저탄소 제품으로 인정받는 탄소배출량의 최댓값
★ 최소 탄소 감축률 : 저탄소 제품으로 승인받기 위한 줄여야 할 탄소배출량의 최소 비율

환경부 홈페이지에 소개된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면

 

출처 : 환경부 홈페이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즉시 실행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도

실천해 보아요

 

 

 

포스팅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웰니스로